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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Klaus, 2019) 마음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추천영화

by 엘리모 2021. 12. 24.

클라우스, 2019

구독 플랫폼 : 넷플릭스

개봉 : 2019.11.15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상영시간 : 1시간 38분

크리스마스와 뗄 수 없는 산타클로스 이야기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사람.

산타클로스의 탄생을 재해석한 산타 이야기로 2020년 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면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완성도 높은 영화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고화질 감상이 가능하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영상미로 어른이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추천한다.

클라우스 줄거리

우정공사 총재의 아들인 제스퍼는 우체국 직원이지만 아버지의 그늘에서 편하게만 살고 싶어 하는 금수저이다.

제스퍼의 의도적인 왕립 우편 사관학교에서의 낙제에 그의 아버지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고 유산 상속권의 조건은 바로

1년 동안 스미어 렌스버그에서 임시우체국을 세워 우체부로서 편지 6 천통에 소인을 찍어 직접 배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가게 된 모든 것이 얼어붙은 것만 같은 스미어 렌스버그.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매일이 전쟁인 두 가문에 때문에 편지 배달은 꿈도 못 꾸게 되고 제스퍼는 좌절한다.

1년, 6 천통의 편지 배달이라는 조건을 지켜야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방법을 찾던 중 산속에 사는 이상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 이름은 바로 클라우스.

한 아이의 그림 종이를 본 정답지 않은 성격의 남자 클라우스와 장난감을 배달하면서 마을의 어린이들에게 소문이 생겨난다. 갖고 싶은 장난감을 적어 우체부에게 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그렇게 아이들과 제스퍼, 클라우스 사이에 은밀한 비밀이 생기고 편지와 선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두 가문의 싸움과 화해. 제스퍼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내면의 변화가 인상 깊고 진한 여운을 남긴다.

기회로만 생각하고 행동한 제스퍼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눈여겨볼만하다.

나머지는 넷플릭스에서 직접 감상하길 바란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여운을 남기고 싶어 다시 한번 봐야겠다.

주인공의 tmi (제스퍼, 클라우스, 엘바 선생님)

제스퍼 역

제이슨 슈왈츠먼(Jason Schwartzman 1980.6.26)
미국 록밴드그룹 'Phantom Planet' 멤버로 1994년부터 활동했다.

멤버로는 엘릭스 그린월드, 샘 패러, 대런 로빈슨, 제프 콘래드가 있다. 제이슨 슈워츠먼, 재커스 브로트 버는 밴드를 나간 바 있다. 필모그래피는 총 40작으로 클라우스(제스퍼 역), 투 플랜트 어프 래그, 더 폴카 킹, 빅 아이즈, 그래드 부다페스트 호텔(M. 정 역)등이며 목소리 출연작이 크립 토주, 클라우스, 나의 학교 전체가 바다로 침몰한다, 판타스틱 Mr. 폭스로 4 작품이나 된다. 록키 시리즈'아드리안'역의 텔리아 샤이어와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원나잇 스탠드 등을 프로듀싱한 잭 슈왈츠 맨의 아들이며 니콜라스 케이지와 사촌지간으로 영화인 집안이다.

클라우스 역

J.K시몬스(J.KSimmons1955.1.9) 미국의 배우이자 성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위플래쉬의 플레처 교수 역이다. 필모그래피는 총 83작으로 팜 스프링스(로이 역), 21 브리지:테러 셧다운(맥케나 역),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조너 제임슨 역), 스노우맨(아르브 스탑 역)등으로 위플래쉬로 아카데미 외 다수의 조연상 수상경력이 있다.
음악을 전공하다 33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뮤지컬을 시작하였으며 드라마로 오랜 기간 이름을 알리다 불혹의 나이에 영화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엘바 역

라시다 존스(Rashida Jones 1976.2.25) 미국의 배우이자 각본가, 제작자, 가수이다. 필모그래피는 총 33작으로 온 더 락스, 침묵의 소리, 러브 비하인드(셀레스티 역), 소셜 네트워크 등이 있으며 인사이드 아웃(쿨한 아이 감정 목소리), 그린치(도 나목 소리 역), 스파이 지니어스(마시 목소리 역), 클라우스 등 목소리 출연작도 4 작품이다. 핫 걸스 원티드:턴드 온과 퀸시 존스의 음악과 삶 두 작품은 감독도 맡은 바 있다. 가수이자 작곡가 퀸시 존스(아버지)와 영화배우 페기 립튼(어머니)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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